출처 : 주간경향
링크 : https://v.daum.net/v/20260807144009206
요약 : 해마다 지구평균 기온이 갱신하고 있다지만 올 여름 더위는 기록적이다. 유럽이 절절 끓으면서 산불이 휩쓸였으며 아시아로 폭염이 넘어왔다 싶었는데 유럽이 또 한 차례 폭염과 함께 가뭄에 직면했다. 2018년 33㎝였던 다뉴브강 역대 최저 수위 기록은 7월 말 23㎝로 바뀌더니 8월 4일 10㎝를 찍었다. 강물이 줄면서 곳곳에서 배들이 멈췄다. 불가리아에서는 루마니아와 인접한 국경지대 다뉴브 항구인 비딘 근처에서 크루즈선이 좌초했다. 세르비아에서는 수백척의 소형 보트와 수십척의 화물선이 북부 도시 노비사드 인근의 말라붙은 강둑에 좌초됐다. 세르비아 프라호보 부근에서는 수십년 동안 물속에 잠겨 있던 난파선들이 모습을 드러났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군함과 약 200척의 선박 잔해들이 80여년 만에 대기를 접한 것이다. 크로아티아 동부 오파토바츠 마을에서는 1937년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헝가리에서는 유일한 원전이자 전체 전력 생산량의 거의 절반을 담당하는 팍스 원전의 가동률이 10%로 떨어졌다. 독일도 영향권에 들어가 있다. 다뉴브뿐 아니라 라인강도 수위가 사상 최저로 떨어진 것이다. 기후변화에 맞서 인류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조치를 전문가들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완화와 적응. 완화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현상을 누그러뜨리는 것이고, 적응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회와 경제 전반에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내 생각 : 아시아보다는 유럽이 더 더울 거라는 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심할 줄 몰랐다. 많은 나라들이 강이 강같지 않고 기후변화에 맞서 인류가 해야하는 걸 지킬뿐더러 지구를 더 아껴야 할 것같다, 예전 만큼은 아니여도 지금보다 더 하면 이제 상상을 초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