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도가 끝나가고 있으면서도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너무 싫다. 그냥 자고싶고 놀고싶다. 12월 19일에 10키로 마라톤을 나가게 됐는데 50분 언더로 들어오는 것이 목표다. 그날 시험 끝나는 토요일이라 더 신나고 들뜰 거 같다. 빨리 시험이 끝나고 뛰러가고 싶다. 명제를 배우고 있는데 진짜 뭐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 정도로 수학이 싫었던 적은 처음이라 신기하지만 그럴 때가 아니라 얼릉 진도 나가야 하는데 진짜 들어도들어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꽤 있다. 그래도 이번 기말고사는 50점만큼은 넘기고 싶다. 다른 것들은 중간에 비해 더 많이 할려고 노력 할거고 영어를 솔직히 공부 안 하지만 더 안 할 것 같다. 2학년이 되는게 싫다. 더 어려워 질 것 같고 내 자유시간들이 훨씬 줄 것 같아서 그렇다. 날씨가 엄청 추웠다가 갑자기 그렇게 안 추워졌다. 저녁 때는 또 몰라 겉옷을 챙겨야할 것 같지만 그래도 빨리 겨울이 왔음 좋겠다. 얼릉 눈을 보고싶다. 이번 겨울에는 운동만 하지말고 공부도 조금씩 할려는 노력을 길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