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로봇신문
링크 : https://robotnews.tistory.com/17694
요약 : 표면 위에 직접 전자회로를 그릴 수 있는 ‘액체금속 파우더 기반 전자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액체처럼 흐르면서도 금속처럼 전기가 잘 통하는 ‘액체금속’인데 잘 퍼지지 않는 젖음성 문제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정밀하게 회로를 만들기 어렵고 쉽게 번지거나 뭉치는 한계가 있다. 액체금속 입자를 얇은 산화막이 감싸있다. 산화막은 금속이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는 매우 얋은 막인데 붓으로 문지르거나 손가락으로 누르는 등 가벼운 물리적 자극을 주면 산화막이 깨지면서 내부 금속이 서로 연결돼 전기가 흐르게 된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피부 부착형 무선 건강 모니터링 기기와 형태가 자유롭게 변형되는 소프트 로봇 회로 등을 구현하며 실제 응용 가능성을 시연했는데 별도의 복잡한 장비 없이도 다양한 표면 위에 정밀한 회로를 만들 수 있어 웨어러블 헬스케어, 소프트 로보틱스, 유연 전자소자 등 차세대 전자기기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줄 요약 : KAIST가 별도의 복잡한 장비 없이도 다양한 표면 위에 정밀한 회로를 만들 수 있으며 장소와 재질의 제약이 거의 없어 별도의 열처리 없이도 종이, 유리, 플라스틱은 물론 섬유나 살아있는 나뭇잎 표면에도 즉석에서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